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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 밤 길라잡이 별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떠난 자들의 등대다
젖은 웅덩이 비추어
반짝이는 보석으로 채워주며
논두렁 짚단더미 위에선
구수한 어미의 품을 꿈꾸게 하고
잿빛 건물의 긴숨에선
길 떠나던 그날의 희망을 떠 올리는
별은
어제이며 내일이다
<약력>
한국대경문학, 강남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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