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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이 오는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어른을 위한 원서 북클럽 II 「Cathedral」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지역 서점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역 서점과 도서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못골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강남구 수서동의 지역 서점 ‘깍지모모 북 아지트’와 연계해 성인 대상 영어 원서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미국 단편소설가 레이먼드 카버의 「Cathedral」을 함께 읽으며 작품 속 인물의 관계와 내면을 살펴보고 상실과 회복, 소통과 변화의 의미를 탐구한다.
참여자들은 카버 특유의 문체와 인물 표현 방식을 살펴보고, 작품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영어 원서를 깊이 있게 읽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영어 헌책방 ‘나즌문턱’ 대표이자 영어독서 전문가인 김지다 강사가 진행한다. 김 강사는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 영어독서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가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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