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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효정)이 6·10만세운동 10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한 ‘독립의 터, 호국의 별을 잇다 WITH HERO’ 행사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과 호국정신을 하나의 가치로 연결해 미래세대에게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30일 도산안창호기념관을 시작으로 6월 2일 심산김창숙기념관, 6월 14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AI 포토키오스크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윤봉길 의사 등 역사 속 독립운동가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의 사진을 촬영하거나,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근무자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체험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태극기 비즈 팔찌 만들기와 태극기 우드 키링 만들기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보훈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행사장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메시지가 담긴 특별 제작 봉투에 팝콘을 담아 나누어 주며, 참가자들이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이모 군(10)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독립운동가와 함께 사진을 찍은 것 같아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효정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세대가 독립운동가와 제복근무자들의 헌신과 공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남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호훈훈 호국보훈’을 주제로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 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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