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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행복캠프 “우리 가족은 선물입니다.”
김수현 기자  |  kshyun11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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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23  13: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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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9일, 사파리인성교육원은 중화권 이주 가족들을 위한 온라인캠프를 개최했다.

약 100여 명의 중화권 가족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이번 캠프는 <우리 가족은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는 쌍방향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요즘 핫한 ‘아기 상어’를 중국어로 배우며 신나게 댄스를 즐겼고, 스케빈져 헌트와 공감토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모교육 강연을 통해 정성미 강사는 “진정한 지혜는 다른 사람의 지혜를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부모는 아이들의 어려움을 무조건 해결해주려고 해야 할 것이 아니라 자녀들이 강한 마음을 가지고 문제를 이겨낼 수 있도록 좋은 마음을 흘려주고, 자녀들은 자기 생각에 맞지 않을지라도 부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지혜를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연을 듣고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진 가운데,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부모님들의 영상메시지가 진행되었다. 중화권 이주 가정의 특성상 멀리 떨어져 사는 경우도 많고, 부모와 자녀가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경우도 많은데, 이 시간을 통해 부모가 아이에게 진솔한 마음을 전달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오늘 부모와 함께 하는 캠프에서 마음에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코로나가 심해지고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 프로그램인데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서 새롭고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아빠 영상이 ‘선물’로 나타났는데, 아이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이것은 세상에 없는 선물이라고 기뻐하는 것을 보니 저도 감격스러웠어요. 덕분에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즐겁게 배울 수 있었고 표현력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행복하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참가자들은 외출하기 어려운 요즘 어려움을 이기는 데에 가족이 얼마나 특별한 선물인지 새롭게 생각할 수 있었다며, 행복과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사파리인성교육원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리더십인성캠프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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