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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아이즈 (BIG EYES : Margaret Keane Retrospective)
김수현 기자  |  kshyun11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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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5  1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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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좋은 전시를 해오고 있는  마이아트뮤지엄에서 큰 눈의 어린아이 그림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미국의 여성화가 마가렛 킨의 아시아 최초 회고전<빅 아이즈>를 2020년 5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개최한다. 


2014년 동명의 제목으로 개봉한 팀 버튼의 영화로 국내에 잘 알려진 ‘빅 아이즈’ 시르즈를 비롯하여, 모달리아니를 연상케 하는 긴 얼굴의 여인 등 다양한 화풍의 원작 12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킨 아이즈 갤러리를 비롯하여 여러 개인 소장 작품들을 엄선하였다. 195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의 작품들을  망라하여 그녀의 삶의 변화에 따라 1부(빅 아이즈와 키치) 2부(또 다른 자아, 긴 얼굴의 여인), 3부(이름을 되찾은 화가), 4부(슬픈 눈에서 행복한 얼굴로), 5부(킨의 현재와 그 영향력)으로 구성하였으며, 60년 대 킨 열풍을 보도한 <라이프> 잡지의 다큐 사진과 팀 버튼의 영화 자료 등을 함께 구성하여 더욱 입체적인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1960년대의 미국 사회의 여권신장과 대중적인 키치 문화(대중적 취향의 대중문화)의 확산에 대한 내용을 도튼스와 함께 들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대의 장벽을 허문 여성화가로서 그녀의 삶과 작품을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리 팀버튼 감독의 영화를 찾아 보고 간다면 그녀를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  마가렛 킨의 삶이 잘 녹아들어 있고 그녀는 이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하니 영화에 나오는 작품과 뮤지엄의 작품들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전시기간: 2020.05.13-2020.09.27 / 장소: 마이아트뮤지엄 / 관람시간: 화-일 10:00-20:00(마감:19:00) / 요금 : 성인 15,000 청소년 12,000 어린이 10,000 / 문의: 02-567-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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