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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날 녹여주오' 제작발표회 열려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김수현 기자  |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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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5  13: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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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전에 없던 ‘해동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드라마 '시크릿가든' '신사의품격'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 가 의기투합했다.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작품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주오' 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제작 발표회를 진행했다.

백미경 작가는 현실에 없는 냉동인간을 만들어 내는 작업이 쉽지 않아 배우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말하며, 1999년으로 세계관을 특정한 이유는 세기말이기도 했으며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일이 있었던 때라고 덧붙였다.

전역 후 첫 드라마를 맞는 마동찬 PD역의 배우 지창욱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신선하고 재미있었으며 냉동인간이라는 소재 자체가 흥미로웠다'라고 밝히며 전작들보다 코미디 적인 요소가 많이 있다 보니 연기가 쉽지만은 않았다며 신경을 많이 썼다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마동찬과 24시간 만에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20년이 지나버린 황당한 상황에 빠진 고미란역의 원진아는 새로운 캐릭터를 도전하고 싶어서 이번 드라마를 선택했으며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마치 고미란이 저인것 같은 싱크로율을 느꼈다고 전하며 캐스팅에 감사드린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20년전 마동찬의 첫사랑이자 연인역을 맡은 윤세아는 나하영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저 자신에게도 공부가 되는 느낌이라고 설명하며, 20년 후의 마동찬을 보며 예전과 똑같은 모습에 많이 고민하는 캐릭터로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은 방송국 예능 국장이 된 손현기로 변한 임원희는 20년 전에는 마동찬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다 했던 조연출로 새로운 느낌의 코미디 드라마를 보게 될 것이라며 말하는 한편 시청률은 빠른 시일 내로 10%대로 진입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날 녹여주오’는 ‘아스달 연대기 Part 3’ 후속으로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토리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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