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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넥슨재단과 손잡고 청소년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남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ESG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6 MSW 크리에이터 스쿨 스타터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IP)인 ‘메이플스토리 월드(MSW)’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보는 창작 교육이다.
강남구는 넥슨재단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전체 운영 사업비의 약 98%에 해당하는 예산을 절감하면서 관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간 진행된다. 총 8차시로 구성되며 차시별 교육시간은 45분이다.
참가 학생들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기본 원리를 익힌 뒤 자신만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한다.
특히 콘텐츠의 구조와 규칙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과 수정 과정을 반복하면서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게 된다.
완성된 결과물을 발표하고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과정도 마련해 창작자로서의 성취감과 협업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부터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대표 IT기업과의 선도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디지털 창작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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