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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의원,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의 변"선진국형 글로벌 대통령 되겠다"
김정민 기자  |  elo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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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13  13: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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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박진 국회의원(국민의 강남을)이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내치(內治)는 물론 외치(外治)에 있어서도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갖춘 대통령이 당선돼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 의원은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정치, 경제, 외교, 통상, 안보 환경에 현실감각을 가지고 대응하는 지도자, 국제무대에서 우리 국익을 확실히 관철하는 지도자, 기술패권주의 속에서 우리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세일즈 외교를 할 수 있는 지도자가 바로 선진국형 대통령"이라며 "이제 눈을 한반도 밖으로 돌려 미래먹거리를 찾고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미래세대의 생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정치부터 선진화하겠다"며 "국민을 갈라치기하는 증오와 분열의 정치를 멈추고 여야가 국익을 위해 초당적인 협치와 상생으로 국민을 어루만지고 통합하는 큰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도 선진국형 패러다임으로 바꾸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체계를 만들겠다. 부동산은 공급과 수요의 균형, 규제완화와 세금감면을 통해 시장을 안정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외교안보 분야를 강조했다. 박 의원은 "대외적으로는 궤도를 이탈한 외교를 제자리에 돌려놓겠다"며 "한미동맹을 정상화해 손상된 신뢰를 회복하고 연합방위력 강화를 위한 연합군사훈련을 재개하겠다. 한미 양국이 안보동맹을 넘어 민주주의 핵심가치를 공유한 가치동맹으로 자리매김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기술동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대중 관계에서는 "최대 무역상대국인 중국과는 전략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실리적이고 당당한 주권외교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북한에 대해서는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한 정상적인 평화공존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를 위해 UN(국제연합) 등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북핵 억제를 위한 미국과 핵공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다른 후보들이 많이 언급하지 않았던 기후변화 대응도 부각했다. 박 의원은 "기후변화 위기는 한 국가만의 과제가 아닌 전 세계가 협력할 과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대한민국이 기후변화, 미세먼지, 지구 온난화, 해양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국가 운영에도 ESG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야권주자로서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이번에 국민의힘에서 출마한 훌륭한 대선 후보들과 함께 상생하는 경선을 펼치고 필승하는 단일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외무고시 출신으로 하버드대에서 행정학 석사, 옥스퍼드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으며 김영삼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으로 일했다. 제16~18대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에 선출됐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지내는 등 외교 전문가로 활약해왔다. 지난해 총선에서 강남을 지역에 공천을 받아 4선 의원이 됐다. 당내 주요 외교통으로 백신 수급이 차질을 빚자 지난해 말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백신 스와프 도입(백신교환협약)을 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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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
지역구 숙원사업이나 신경 좀 쓰시지요. 일원동 대청마을은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3080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하려고 온 주민들이 난리던데.. 지역구 국회의원이란분은 중앙진출만 생각하시네요.
(2021-07-21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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