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소재 강남구립못골도서관 (관장 이아영)에서는 오는 6월23일에 세상을 바꾸는 작가와의 만남 5회 ‘우리의 곁을 지킬 책의 말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현재 인기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고있는 김겨울 작가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유튜버로 활동을 하고 있다. 책을 소재로 한 북튜브 채널 중 최대 규모로 약 19만명의 구독자가 있으며 작가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튜브 시대에 독서를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리고 ‘독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3살 때부터 유튜브를 보고 자라는 시대에 독서는 어떤 재미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책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진정한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겨울 작가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활자 안에서 유영하기>,<독서의 기쁨>등이 있고 씨네21, 행복한 책꽂이, 채널예스, 코스모 폴리탄 등 각종 매체에 책과 관련된 원고를 게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프로그램은 6월 23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온라인 화상 강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