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수서역 6번 출구 지원유세 현장     ▲ 25일 자곡동 사거리 유세현장

박진 국회의원이 4.7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5일부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25일 오전 수서역에서 시작한 유세는 일원동, 세곡동을 거쳐 오후 6시 자곡사거리 퇴근인사로 마무리했다.

이어서 다음날인 26일은 오전 7시에 개포동역 1번 출구, 오전 10시 30분에 개포동 5단지 상가네서 유세를 펼쳤으며 국회일정을 소화하고 오후 3시부터 석탑프라자 대치아파트, 오후6시에 수서역 6번출구에서 퇴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세훈 후보 지지 연설을 하며 하루의 지원유세를 마무리했다.

박진 의원은 후보자 지지 연설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들의 추행때문에 4.7 재보궐선거를 치른다는 것 자체가 국가적 망신” 라며 “우리가 왜 800억 원이 넘는 막대한 혈세를 들여 재보궐선거를 치르는지 되새기자”고 외쳤다. 이어 “민주당은 후보를 낼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사죄부터 해야한다”며 “국민의힘 승리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정권교체의 출발입니다”며 오세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박진 국회의원과 강남을 구의원(김진홍, 김형대, 이호귀)과 김현기 전 서울시의원은 4.7재보궐선거까지 강남을 지역을 다니며 유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