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청소년을 위한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신문으로 세상 읽기 4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신문으로 세상 읽기 4기’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문 및 언론 매체를 활용하여 비판적이고 분별력 있게 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기획되었다. 청소년의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을 중심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이번 기수로 네 번째 프로그램 운영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뉴노멀, 달라진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진행한다. ‘뉴노멀’은 ‘새로운 표준’이라는 뜻으로 전 세계가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지금 다시 화두로 떠오르는 트렌드이기도 하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를 겪은 이후 달라진 우리의 일상을 다루고자 한다. 매 회차별 ‘뉴노멀, 변화가 일상이 되기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 등장한 새로운 언택트 문화’, ‘코로나 블루’ 및 ‘애프터 코로나, 새로 만나는 지구’에 대하여 함께 신문을 읽고 창의적, 비판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못골도서관 청소년 수서 및 동아리 담당 사서가 맡아 친근하게 운영하며, 어렵지 않게 미디어에 접근하는 방법과 미디어 매체의 홍수 속 적합한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방법 등에 관하여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신문 및 언론매체를 활용함으로써 문해력과 사고력을 증진 시키면서 다양한 지식의 습득과 정보 처리 능력을 향상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제에 대한 비교, 분석, 사고력의 능력을 두루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신문으로 세상읽기 4기’는 2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통해 제공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