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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로 돌봄 중단 어르신·장애인 '긴급돌봄' 지원
김정민 기자  |  elo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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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24  14: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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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돌봄이 중단된 노인과 장애인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중단된 노인장기요양 급여 수급자와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수급자다. 돌봄이 꼭 필요하지만 돌봐주던 가족이나 요양보호사가 확진·격리되면서 돌봄공백이 생겼거나, 본인이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시설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가정(재가)방문, 동반입소, 대체인력 지원, 입원 시 돌봄 등 총 4가지 유형의 서비스를 맞춤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컸던 작년 3월부터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며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129명의 인력을 투입해 일상생활부터 외부활동, 위생관리까지 종합 지원하고 있다. 추가적인 인력충원도 진행 중이다.

특히 작년 말 요양병원, 장애인 거주·생활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한 가운데 올 초부터 시설 코호트 격리로 인해 돌봄공백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한 지원까지 확대했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전담병원에 입원한 경우에도 지원을 추가했다.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는 "최근 노인요양시설 등에게 코로나19로 긴급돌봄 중요성이 커졌다"면서 "돌봄 취약계층의 경우 서비스 중단 위기는 삶의 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적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가 중단 없이 제공되도록 인력 확충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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