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오는 1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 –오일파스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 –오일파스텔 원데이클래스’는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문화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준비된 수업이다. 크레파스와 비슷한 오일파스텔을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그림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도 손쉽게 예술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코로나 블루’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본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오일파스텔 문지르기>, <색 섞기>, <그라데이션 기법 배우기> 등 오일파스텔을 활용한 반려동물, 디저트 등 간단한 주제로 작품을 완성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최소영 강사는 강릉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미술팀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입시미술, 아동미술강사 경력이 있다. 현재 ‘그림그려영’이라는 화실을 운영하며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운 미술강의를 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오일파스텔 원데이클래스’는1월 29일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Zoom을 통해 제공되며, 못골 도서관을 이용하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