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양재천 영동3교 공연장에서 ‘2020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개최한다. ‘2020 내 집 앞 세계영화제’는 오는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상영한다.

오는 25일 주토피아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에는 나를 차버린 스파이, 8일은 코코, 이어서 15일에는 나이브스 아웃, 22일은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29일은 아이필프리티가 상영된다.

우천 시 영화 상영은 순연되며,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관련하여, 모든 관람객은 입장 전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소독 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좌석은 한 칸씩 띄워서 배치되어 있으며,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고, 식음료 등의 소지와 취식은 불가하다. 행사에 관한 문의는 관광진흥과(02-3423-55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