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오는 6월 1일(월), ‘코로나 19’로 인한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청소년 기자단 「부커부커」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을 위해 기자단 소개 및 언론인과의 대화를 담은 랜선 발대식 영상을 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에 공개한다.

  「부커부커」는 중․고등학생 60명이 취재기사와 서평 등 온라인 기사 작성을 통해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랜선 발대식 영상자료는 「부커부커」의 첫 번째 온라인 모임 시도로, 위촉장과 기자단 명함을 수여하고 질문 영상을 통해 기자로 선발된 학생들이‘따로, 또 같이’함께 참여하였다. 특히, 올해 발대식에는 청소년 진로잡지 MODU의 황정원 편집장을 초빙하여 ‘기사 작성법과 청소년 진로탐색’을 주제로 일대일 문답을 통해 현장감 있는 인터뷰 형태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요즈음, 이번 랜선 발대식 영상이 청소년 기자단 「부커부커」모임을 기다리는 학생들과 언론인을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기자단 「부커부커」와 참여 학생들의 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과 청소년전용공간 블로그 「부커부커(https://blog.naver.com/bbooke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