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15시부터 학여울역 대치근린공원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동네숲 만들기 「다시 찾고 싶은 공원, 힐링가든」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시 찾고 싶은 공원, 힐링가든」은 사회재난으로 선포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으로 강남구 내 유휴지에 녹지공간 GREEN CARPET을 만들고 계절에 맞는 초화를 심어 주민과 기업이 함께 힐링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힐링가든 조성 기업봉사활동은 ▲ 공원 내 녹지공간을 만들어가는 ‘다시 찾고 싶은 공원 힐링가든’ ▲ 플랜트 가드닝을 활용한 ‘도심형 힐링가든’ ▲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학교형 힐링가든 ‘꿈으로 꽃을 그리다 힐링가든 스쿨프로젝트’의 세 가지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기업이 생활 휴식 공간인 근린공원 내 힐링가든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정원봉사단 ‘힐링 가드너’들이 지속적으로 정원을 돌보고 가꾸는 가드닝에 참여함으로써 이웃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재단장 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대치근린공원 힐링가든은 비젼홀딩스코퍼레이션 임직원 봉사단 100명과 힐링가드너 봉사단, KGC인삼공사가 참여하였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힐링가든 조성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과 지역주민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사회문제에 공동대응하는 지역 공감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활동문의) 강남구자원봉사센터 02-3445-5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