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9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마음으로 읽는 색채심리>를 운영한다.

‘마음으로 읽는 색채심리’는 표현하고자 하는 색깔을 매개로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있는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마음이 편하다고 느껴지거나 왠지 끌리는 색을 마음껏 쓰며 즐기는 활동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을 통해 정체되어 있던 감정을 발산시켜 진정효과를 느끼고 집중력을 발휘시킬 수 있다. 색채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함으로 무의식을 표현하고, 표현한 것을 자신의 눈으로 보며 확인함으로써 현재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백낙선 강사는 스에나가메소드 색채심리연구소장으로 색채심리(컬러테라피) 전문가이다. (사)국제색채심리협회 회장과 NGO 세계어린이크레용기금 대표로 역임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오후7시에서 9시까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gangnam.go.kr/mglib) 문화행사란을 참고하거나, 전화(02-459-5522) 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