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논현데이케어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치매·뇌졸중 어르신 24명과 보호자 및 강남세무서 직원 14명이 함께 추석 한가위 맞이 ‘가족 사랑 더하기+’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이라는 한가위를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원예치료와 여가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과 보호자들로 하여금 한 가족이라는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돼 1부 가족 원예치료 “즐거운 나의 집” 2부 가족 여가활동 “영화관람-명당” 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번 시간을 통해 개인주의로 변해가는 가족생활에서 가족구성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하나로 단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강남세무서 직원과 함께 참여하면서 1·3세대 간의 연대감을 증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