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7월 2일부터 한 달간 매주 월요일마다 ‘엄마서평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현재 국어강사이자 독서신문 ‘책과 삶’ 서평 기자, 한우리 독서논술 교재 집필연구원 최숙영 강사가 진행을 맡아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서평의 기초부터 실전에 이르기까지 함께 읽고 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엄마서평교실’은 ‘서평이란 무엇인가’, ‘서평쓰기를 위한 전략’, ‘서평쓰기 유의점’, ‘서평쓰기 실전’ 등으로 매회차 주제가 예정되어 있고, 이를 통해 서평쓰기에 대한 기술과 방법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 이아영 관장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 자녀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의 서평을 작성하고, 나아가 자녀에게 서평 쓰는 방법을 지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4회차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강남구립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되고,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mglib.gangnam.go.kr)및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