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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는 지난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양승미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7대 강남구의회는 지난 4년간 의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53건, 청원 2건 등 총 240여 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구정질문 26회, 5분발언 90여 회, 그리고 네 차례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구정업무 전반에 1,924건의 시정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주민의 복리증진과 강남구 발전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58만 강남구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267회 임시회는 다수의 조례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안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제출한 안건과 관련하여 충분한 사전준비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7회 강남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날인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이 다뤄졌다. 22일부터 25일까지 휴회로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루어지고 26일에 제2차 본회의가 열린다.
한편, 최민숙 의원과 강대후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구청직원과 구민들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을 토로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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