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에 자유한국당 강남구청장 장영철 후보가 논현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언론과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장영철 후보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하향적이고 획일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통합 행정의 교본을 새로 만들겠다며 후보로써의 소신을 밝혔다.

아울러 강남구야말로 대한민국의 상징이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도시로 강남구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러한 중요한 과제를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루고 싶다고 언급했다.

장영철 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美 밴더빌트대학교 경제학전공 문학석사, 중앙대학교 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기획예산처 대변인, 국방부 계획예산관등의 여러 요직을 거쳐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장영철 후보는 강남구를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업그레이드, 세계인이 찾는 문화예술·관광의 강남, ‘함께’ 사는 강남의 시작, 구민의 권익우선을 주요공약으로 내걸고 영동대로 통합개발과 광역복합 환승센터, 세텍(SETEC)부지 복합개발, 노후 아파트 재건축 등 대규모 도시 개발사업 적극추진, 국제관광도시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재건축·재개발과 주요 SOC 시설투자 억제로 역차별을 받아온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그리고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