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미 의장은 지난 12일 열렸던 제 265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강남구의회는 앞으로 남은 기간에 구민을 위해‘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에 열정을 다해 헌신하며 주민이 공감하고 공공이익에 부합하는 좋은 가치를 실현할 정책 발굴에도 앞장서겠다. 다가오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반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언급했다.

이어서 강남구에서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카카오톡의 플러스 친구’를 활용해 장소나 시간에 제약없이 온라인상으로 누구나 어려운 이웃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오늘부터 6일간 개최되는 이번 제265회 임시회는 짧은 회기기간이지만 심도 있는 심사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강남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