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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구룡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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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2  16: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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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과 성뒤마을은 서울에 몇 남지 않은 판자촌으로, 여전히 난방이나 전기수도가 여의치 않은 무허가 건축물에 의지해 사는 이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서울에서도 판잣집이나 비닐하우스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 내 '주택 이외 거처' 가운데 판잣집비닐하우스가 총 2279가구며 이중 강남서초구에만 1500여 가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가구 가운데 6~7가구가 서울 강남권에 몰려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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