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상주)은 겨울철 차량관리와 안전운행을 위해 ‘동절기 대비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주관하고 현대자동차(테헤란로 지점)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총 4개소에서 진행되며 장소는 삼성교 밑 탄천 공영노외주차장(5일), 압구정로29길 공영노상주차장(6일), 역삼문화공원 공영노외주차장(12일), 탄천2호 공영노외주차장(13일)이다.

강남구민과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은 ▲엔진부분 진단 ▲각종 소모품 점검 및 보충(교체) ▲타이어 공기압 상태 ▲배터리 및 배선 등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으며 점검차량에 대해서는 시간주차요금을 면제받는다.

김상주 이사장은 “차량 무상점검을 계기로 현장에서 고객과의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성 증진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