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한 행재위 의원들.

▲ 역삼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한 복도위 의원들.

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 의원들이 제261회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 별로 활발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20일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병호) 의원들은 대치1빗물펌프장 등 관내 주요시설 4곳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상습 침수구역이었던 대치동의 펌프장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서 일원동 소재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보건소장으로부터 시설현황 및 운영 상황등을 보고 받고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 밖에도 강남진로직업체험센터, 개포4복합문화센터 건립 신축부지 등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서경원) 지난 24일 역삼청소년수련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예산심사에 앞서 이번에 편성된 수영장 시설 개․보수에 대한 사전점검을 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의원들은 올해 예산집행 현황과 내년도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추진과정상 문제점은 없는지 시설을 살펴봤다.

서경원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얻은 자료와 위원들 상호간 논의를 통해 나온 문제점들은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해 구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