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의회 양승미 의장

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는 19일 오전 10시 제258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심사한 조례안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다.

이중 서경원 의원 외 8명이 발의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지원 조례안’은 급격한 고령화 및 홀로 사는 노인 증가로 노인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관내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의회는 마지막 날인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 및 결산안 등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