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6일 오후 개포동 강남드림빌에서 ‘2017년 강남드림빌 꿈세움발전소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시설인 강남드림빌 아이들의 서랍장 교체 등 숙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생활용품 및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쉐프가 운영하는 스페셜 푸드코트와 먹거리 장터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