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7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서울시 강남구 밤고개로 1길 52) 실내 수영장(B2) 재개관을 맞아 새로운 강습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을 알렸다.

강남스포츠문화센터 실내 수영장(B2)은 총 75개 반(월수금반, 화목반)을 운영하던 강습 프로그램을 50개 반을 추가 증설하여 총 125개 반(월수금반, 화목반, 월~금반)으로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은 자유수영으로 좀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실내 수영장(B2)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령대별 이용회원들을 위해 프로그램 시간을 조정하여 초등수영은 30분 늦춘 15:30(기존 15:00)부터 운영하고, 직장인들이 많은 저녁수영은 30분 앞당겨 18:30(기존 19:00)부터 개편 운영한다.

수영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초부터 회원들의 수준(초급반, 중급반, 상급반, 연수반)에 맞는 맞춤형 강습으로 진행하여 수준 향상은 물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강남스포츠문화센터 실내 수영장(B2)은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 기간이었으며, 주 5회(월~금반) 수강료가 7만 8,000원, 주3회(월수금반) 5만 원, 주2회(화목반) 3만 6,000원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65세 이상 어르신 50%, 3강좌 할인, 1년 장기할인, 여성보건할인 10% 등 감면된다. 여성, 영유아, 어르신, 장애인 등 연령별로 특화반도 따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각각 다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gncity.or.kr) 및 강남문화체육통합센터(https://cna.gncity.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강남스포츠문화센터 안내데스크(2176-080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