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복)은 오는 20일 신반포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 스포츠기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올림픽가치를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서울올림픽기념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Tic Toc! 올림픽 컷!’과 ‘올림픽에서 길을 찾다’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올림픽 영상을 통해 펠프스와 우사인 볼트 같은 스포츠스타를 만나 인터뷰를 하는 기자가 되어 보고 기념관 전시 관람을 하며 올림픽에 관련된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이번 후원기관인 서울올림픽기념관뿐만 아니라 소마미술관과 함께 평생교육 후원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