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룡 강남세무서장.

강남세무서(서장 이청룡)는 관내 개인납세자 및 중소기업이 세금포인트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밝혔다.

국세청은 세금납부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납세자 편의 도모를 위해 개인 및 법인이 납부한 세금에 대해 일정 포인트를 부여하고자금경색 등으로 징수유예 또는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 시 세금포인트로 납세담보 제공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금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세금포인트 누적액이 100점 이상(중소법인 1,000점 이상)이면 연간 5억 원 한도 내에서 일시적인 자금경색 등으로 징수유예 또는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담보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개인납세자 또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2조의 중소기업에 한해서로, 납세담보 면제금액은 세금포인트×100,000원이다.

세금포인트 조회방법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 후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 → 조회서비스 → 기타내역조회 → 세금포인트조회 순으로 하면 된다. 스마트폰 국세청 모바일 통합 애플리케이션과 세무서 민원실에서도 확인가능하다.

강남세무서 관계자는 “납세자 여러분들이 세금포인트 제도를 활용하시도록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519-4212~42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