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아 제닝스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어학원 수석교사와 로봇박사 데니스 홍.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어학원(대표 마틴 존 프라이어)은 ‘로봇박사 데니스홍과 함께하는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어학원 특강, 내 아이 미래를 위한 영어 교육, 창의력이 답한다!’를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특강에 앞서 줄리아 제닝스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어학원 수석교사가 창의력이 왜 중요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영어 수업 진행 방식이 기존 수업 진행 방식과 어떻게 차별점이 있는지를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소개했다.

이어서 로봇박사 데니스 홍이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를 주제로 창의력과 아이디어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강의했다. 이날 데니스 홍 박사는 수많은 생각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호기심과 통찰이 세상을 바꾸는 행동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창의력은 모든 교육에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워주고 영감을 불러 으키는 근간이 된다. 영어 교육 시에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소통을 통해 창의력을 자극시킬 수 있다면 분명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을 신청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어학원이 사전 온라인 서베이를 진행한 결과, 현재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 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역량으로는 ‘창의력과 상상력(40%)’을 가장 높게 꼽았고, 다음으로 ‘리더십과 자기계발(28%)’, ‘협동심 및 의사소통 능력(22%)’, ‘비판적사고 및 문제해결능력(7%)’, ‘시민의식’(2%)’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