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KBS 전국노래자랑 강남구편의 예심을 7월 10일 진행하고, 이에 내달 8일까지 예심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강남구편은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개최되며, 현숙, 김성환, 이동준, 신유, 윙크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예심은 7월 10일 오후 1시 강남구청 건너편에 위치한 청담평생학습관 4층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예심은 접수번호와 상관없이 가, 나, 다 순으로 진행되고 특히 1차 예심은 무반주로 빠르게 진행되므로 시간 등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1차 예심에서 선발된 도전자들은 노래방 반주와 함께 사연과 장기, 홍보거리 등의 인터뷰가 포함된 2차 예심에 참가할 수 있다. 2차 예심에서 선발된 15팀 내외 도전자는 2일 후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예심 참가신청은 각동 주민센터 및 구청 문화체육과에 직접 신청 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 온라인신청 게시판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강남구청 문화체육과(3423-5932~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