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강남문화공감센터(한국마사회 강남지사, 지사장 윤명식)가 오는 3월 31일까지 2학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방문접수는 강남문화공감센터(강남지사)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오는 3월 7일부터 31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 금, 토, 일 제외) 선착순 마감한다. 인터넷 신청은 http://문화공감센터.com에서 오는 7일 오전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청담동 거주자는 1개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강남구 거주자는 1개 강좌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수강할 수 있다.

청담동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2학기 강좌가 더욱 풍요로워 졌다. 분야와 장르를 넘나드는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신설 강좌는 브런치와 함께 즐기는 음악산책, 동안표정주름 경락마사지, 골프자세교정을 위한 필라테스, 맘스핏 등이다.

맘스핏(산후운동)은 출산 후 불어난 살을 빠지도록 하고, 약해진 골반을 튼실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산후요가 프로그램으로,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던 엄마들을 위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업으로 마련됐다.

운영강좌는 요가, 댄스, 음악 등 성인 및 아동대상 50여 개 강좌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지사(6006–52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