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서장 이영팔)는 설 연휴 기간인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382여건의 출동을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5일 동안 일일 76여건의 소방활동을 펼쳤으며 구급출동이 320여 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구조출동 49건, 화재출동 9건, 기타 생활안전출동 4건의 순이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대형사고 없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