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지청장 김응택)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용센터 10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500여개소를 대상으로 고용안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주가 근무형태 변경,고용환경의 개선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휴업,훈련,휴직 등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취업이 곤란한 고령자,장기실업자,여성 등을 고용하는 경우에 해당 사업주에게 일정기간 인건비 또는 시설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용안정 사업에 대한 취지 및 목적 등 사업개요와 지원요건,지원내용,지원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금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일부 개편된 내용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

근로자를 신규로 고용하거나 고용조정이 필요함에도 고용을 유지하려는 사업주,취업이 곤란한 취양계층을 고용하려는 사업주는 물론, 이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업주는 누구라도 참여가능하다.

이성희 강남고용센터 소장은 “이번 설명회는 관내 기업들에게 고용안정 사업을 홍보해 기업들이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유지하며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고용을 촉진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그런 기업들에는 법에 정해져 있는 제도적인 지원 외에도 일자리현장지원, 일자리컨설팅 등 고용센터가 제공하는 각종 고용지원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3468-4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