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총경 김희규)가 지난 25일 (사)대한가수협회 회장 태진아를 ‘탈북민 정착지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남경찰서 탈북민 정찾기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태진아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행사시 재능기부로 공연을 펼친다.

가수 태진아 “평소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하여 오던 중, 강남경찰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대한민국의 건전한 일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대사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