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 및 평생학습매니저는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고자,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긴급구호 기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공단 교육사업팀 직원 및 주민 활동가인 평생학습매니저 총 25명이 참여해 기부금 2,090,000원과 마스크, 수건, 양말 등 84점의 구호 물품을 모아 4월 2일 강남구자원봉사센터(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에 전달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평생학습매니저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양승미 이사장은 “직원들과 평생학습매니저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은 만큼, 그 진심 어린 마음이 피해 지역에 온전히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연대와 협력의 의미 있는 사례로,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