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양승미 이사장은 지난달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인권경영 우수기업’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심사는 2025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인증유지 적합’ 판정을 받아 5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기관의 인권 존중 및 보호를 위한 목표 수립,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 지속적인 교육과 성과 관리 등 인권경영 전반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되는 인증이다.

 공단은 이번 사후 심사에서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임직원 대상 인권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인권경영관리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양승미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인권 존중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권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