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한)은 2025년 1월 24일, 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회원들에게 따뜻한 정과 명절의 즐거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풍성한 부스 행사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고, 총 200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부스는 ▲덕담이 함께하는 설 ▲추억이 함께하는 설 ▲소원과 감사가 함께하는 설 ▲환경이 함께하는 설 ▲즐거움이 함께하는 설의 5가지 주제로 운영되었다. 5가지 부스 중 3가지 이상 참여하는 회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덕담이 함께하는 설> 부스에서는 삼성어린이집 아동들이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복지관 회원들에게 덕담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추억이 함께하는 설> 부스에서는 포토존 앞에서 즉석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소원과 감사가 함께하는 설> 부스에서는 2025년 소원과 감사를 작성하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환경이 함께하는 설> 부스에서는 텀블러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음료와 과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즐거움이 함께하는 설> 부스에서는 사물놀이 공연과 하모니카 동아리, 서기혁 트로트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루어졌다. 복지관 직원들은 회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올해 복지관의 20주년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실습생, 직원, 삼성어린이집, 그리고 지파운데이션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