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1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고문 강대우, 회장 서정순)는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강남구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불고기 70인분과 월동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불고기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와 물가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물질적 지원과 함께 영양가 높은 불고기를 제공하여 결식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논현1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어르신들이 점심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매월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원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겨울철 단백질이 부족한 홀몸어르신들에게 불고기를 지원해 주신 청평갈비의 강대우 고문님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논현1동지회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영양 개선을 위해 불고기 지원과 사랑의 급식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서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