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0월 27일(일) ‘프랑스어 스토리텔링 어린이 아뜰리에 <이야기를 들려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 협력하여 프랑스인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이 함께 한국어로 번역된 프랑스 그림책을 프랑스와 한국어로 읽어주고, 창의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2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10월 27일(일)에는 『나 혼자 갈래』 프랑스어 도서를 함께 읽고, 요가 자세 취하기 활동과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랑스 어린이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11월 3일에는(일) 『바람은 보이지 않아』 주제도서 독서와 숨져진 스카프 찾기! 활동과 도서 속 단어를 활용해 바람과 작은 거인 모양 캘리그라피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프랑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고, 제2외국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주말에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평생학습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Sandy Rucheton 원어민 강사와 윤서연 강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 어학센터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 서울국제도서전 프랑스 대사관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14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