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남서울본부 강남지사는 지난 10월 15일 박수민 국회의원실(서울 강남구을)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수민 국회의원실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강남지사가 함께 추진하였으며,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 김형대 의원과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이 함께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인 강남세움보호작업장에서 제작한 베이커리 선물세트와 직원들이 모은 기금(러브펀드) 전달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였다.

베이커리 선물세트는 이날 복지관에 식사하러 온 기초수급대상 장애인들에게 직접 전달되어,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한전 남서울본부 강남지사 사회봉사단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면서 "사회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