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 9월 26일 강남구 보건소에서 주최·주관하는「2024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행사에 사회공헌활동 팀으로 참여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일원동 소재 밀알학교에서 진행된 행사는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3년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직원 18명은 행사 준비, 주차 안내, 경기 진행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참가한 직원은 “참가자들의 환한 미소와 열정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들이 운동을 즐기고 서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나누는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라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세곡 보건지소 관계자는 “많은 자원봉사자와 지역 사회의 지원 덕분에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