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11일(수) 중장년 위기가정 100세대의 풍성한 추석을 위해 신한벤처투자와 「보름달박스」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보름달박스」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이웃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중장년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조리가 필요 없는 즉석밥, 갈비탕, 반찬 등으로 구성하여 든든한 네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보름달박스」를 포장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도록 따스한 마음을 안부카드에 적어 전달하는 활동이다. 그리고 이날 완성된 보름달박스는 복지정책과를 통해 중장년 위기가구 100가정에 전달되었다. 

특히 신한벤처투자는 작년부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매년 설과 추석을 맞이하여 꾸준하게 간편식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벤처투자 봉사자는 “명절 때마다 동료들과 함께 간편식을 포장하니 마음이 따스해짐을 느꼈으며, 보름달박스를 전달받은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곳과 취약계층을 찾아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조성하는데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