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는 9월 11일, 반포한강공원 서래나루에서 “한강 수중정화 및 보트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초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한강의 이물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강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보훈가족 및 서초구 주민 250여 명이 보트체험 행사를 즐기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수중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보트 시승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감사를 표하며, 보훈이 진정한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축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