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시의 양육자 이승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도시의 양육자 이승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아이의 양육방식에 관한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부모교육으로 자기주도적인 생활 습관을 기르는 방법과 아이에게 맞는 양육방식의 정보 제공으로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작가와의 만남은 도시에서 아이를 키우며 올바른 양육을 하고 있는지, 아이에게 올바른 자기주도적인 생활 습관을 길들여 주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아이와 양육자의 함께 사는 삶의 기준을 바꿔 자주적인 성장을 돕는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이승훈 작가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승훈 작가는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지역교육청 혁신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전에는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선정위원 및 컨설팅 위원, 학교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을 맡았던 이력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청소년활동 어떻게 할까?』(2017), 『지역사회교육론』(공저, 2018), 『한국의 논점』(공저, 2017), 『평생교육의 눈으로 학교읽기』(2017)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19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