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9월 2일(월) ‘청소년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 스테인드 글라스 썬캐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예술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스테인드 글라스 썬캐처’를 도서관에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글라스아트와 재료를 설명하고, 원하는 도안을 선택하여 아크릴판에 직접 붙이고 꾸미며 작품을 완성한다. 그 후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본 소감을 이야기 나누며 공예가란 직업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과 연관된 참고도서를 도서관에 비치하여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도서를 통해 관련 직업을 탐색하고, 도서관 진입 장벽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정미지 강사는 현재 성북구에서 공간:라움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풀잎문화센터 연신내지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 시립 동대문 청소년, 덕수중 특수반 진로체험 수업 등 다수의 출강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12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