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한순옥)는 범죄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THE 안전한 대한민국' 후원기업 현판식을 릴레이 기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THE 안전한 대한민국' 후원기업 현판식은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들이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판을 전달하는 것이다.

서울동부지부는 8월 7일(수)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아연푸드 청춘꼬마김밥 석사본점(대표 장아연)에서 장아연 대표, 한순옥 지부장 등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안전한 대한민국' 제13호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현판식에서 장 대표는 “법무보호대상자가 사회에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대상자들을 향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꼬마김밥 프랜차이즈 ‘청춘꼬마김밥’을 운영하는 ㈜아연푸드의 장 대표는 지난해 4월 법무부 장관이 위촉하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이번 해 2월 서울동부지부와 고용 협력기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장 대표는 서울동부지부 취업지원위원회 부회장으로서 대상자 취업 지원, 요리 창업 특강 진행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이란 법무부 장관에게 위촉받아 범죄예방분야에 열의를 갖고 법무보호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봉사자로서 법무보호대상자 취업지원, 사업 후원금이나 물품 기부, 사전상담 및 심리상담 지원, 주거환경개선 지원, 보호대상자 및 수형자 가족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