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는 4일(목), ‘제3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 소속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4시 전승찬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오봉역 방문해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7월 합동안전점검에는 영업·차량·시설·건축·전기 전 분야가 참여하였으며, 안전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무재해기 전달 및 직원 대상 안전교육 시행, 안전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분석, 현장 안전 점검 순으로 진행되었다.

7월 안전점검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폭우에 대비하여 △연약지반, 낙석우려, 수목전도 등 수해 취약개소 점검 △철도시설물 및 운행선 인근 공사개소 강우영향 수시 파악 및 안전조치 시행 △여객 이동동선 안전관리 이행 등 철도안전체계 확립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 및 조치하고자 하였다. 

안전점검을 실시한 전승찬 본부장은 “상습 침수 개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예방대책 마련 및 위험요인 제거로 여름철 철도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장 직원들에게도 “시설물 점검 및 사고·장애 복구 시 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