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 제319회 1차 정례회가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10일개회했다.

이날 정례회에 앞서 '강남구의회 청렴 실천 서약'을 다짐하는 23명 의원의 서약식이 있었다.

김형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름철 풍수해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추가경정예산안이 구민 행복 증진을 우선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을석, 윤석민, 이호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강을석 의원(논현2동, 역삼1,2동)은 유해성 불법 전단지의 근절을 위한 보다 강력한 제도나 규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민 의원(개포 1.2.4동)은 강남구 복합행정타운 개발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과 민관협업의 과감한 인센티브를 활용한 민간투자 사업방식을 제안했다. 이호귀 의원(수서동, 세곡동)은 세곡 체육공원 시설을 활용하는 초등학교 연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추진을 제안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일반회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승인 할 예정이다